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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of Excessive auteurisme tendency  

 VS   

Public Fancy, simple, impact

 

 

They do not seem to share a mutual music style (because they are so different). So people usually don’t expect both styles to have any bridge for the musical consensus and integration. But that was my final dream as a composer. And at least, because these two styles are very different, so if I find a middle bridge from these, I can range extensively over all kinds of music, I believed.

So I started to integrate these both ends of it to find something new in between.

I entered graduate school and learned that what I believed of these musical genres were false. Just as the earth is a single planet, but with a huge universe beyond earth, I believed that countless musical genres existed. There are so many genres, which can be connected, collaborated, and integrated to make more numerous new genres. 

 

This could be odd, but I have been integrating many elements from different genres, and will continue to do so. I seem to have a completely different perspective and compose different styles of music compared to when I was younger, but I finally feel the consistency in my goals for my future compositions. 

 

 

 

 

 

 

 

 

 

 

과도한 작가주의 경향  VS  대중의 있어보임, 단순함, 순간의 효과

 

 

작가들과 대중들은 서로가 원하는 음악적 스타일을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작가들은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그저 하찮고 쉬운 음악이라고만 여기고, 대중들은 작가들의 음악은 그저 어려운 저 너머에 있는 무언가로만 여긴다. 그래서 그들 서로에게 음악적 의견 일치나 통합을 위한 중간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은 서로 다리의 끝과 끝에 서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더욱 그 중간 지점에 서있고 싶다.

극단적인 작가주의는 아니지만, 작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단순한것 같지만,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의 깊이있는 음악이 바로 그것이다.

 

그 중간지점을 지향하다 보면, 작가들에게도, 대중들에게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음악적 색채가 나오기도 하고,

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색다른 다양한 색채의 음악을 만날수 있을거라 믿는다.

 

마치 지구안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지구가 세상의 전부인것 처럼 느껴지지만, 지구 너머로 거대한 우주의 세상이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음악적 한계와 장르도 그러하다.

셀수 없는,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음악적 세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셀수 없는 장르들과 스타일들은 서로 어느정도의 비슷한 점과 다른점을 가지고 연결되어, 속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통합되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면서 공존하여 더 많은 색다른 장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여러가지 장르들로 부터 오는 작은 음악적 요소들을 합쳐 새로운 색채로 만들고, 그리고 그것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작곡의 과정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나는 계속 그러할 것이다.

 

어쩌면 작가들이 가려고 하는 길과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가려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작가들에게 대중과의 소통의 시작 자체가 상업적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일까.

 

하지만 예술 자체가 즐기기 위함이라, 사람들과 함께 즐기지 않으면, 인상을 쓰고 작품을 감상하게 되면 무슨 소용이랴..

확실히 내가 이야기 할수 있는 것은, 이것이 내가 만드는 음악에 임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면서 최종적인 목적이다. 

 

 

 

 

 

 

I have desired newness and something in between.

Something in between is the newness.

And, the newness in between is musical consensus 

from different genres of music.

 

 

 

 

 

나는 새로움, 그리고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들의 중간지점을 열망한다.

무언가들의 다른 색채들의 중간지점 또한 새로움이 되고,

그러한 중간지점에서 오는 새로움은 여러 예술 색채들의 일치와 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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